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코로나좀꺼져라
- 덕질
- MC스나이퍼팬클럽
- 뻘글도이런뻘글이없지
- 삼백
- 뉴욕스타일
- 뻘글
- 저주파
- 불량품
- 인천민중가요페스티벌
- 나개
- 300
- 이것이MC스나이퍼팬의길
- 이것이코로나의길이아니고코로나혐오자의길
- 내려놓음
- 업로드날짜를옮겨야하나
- 일진에게찍혔을때
- mcsniper
- 학산소극장
- 저격형의주요곡을파헤친다
- 유튜브편집은어떡하지
- 취업을하게됐습니다
- kurt cobain
- MC Sniper
- 커버영상
- 이은재
- 유튜브
- 기도합니다
- MC스나이퍼
- 못내려놓음
- Today
- Total
나개의 무인도
뻘글-19 본문
*어째 글을 두달에 한번씩 쓰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 기분탓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유튜브를 6개월 정도 하면서 느낀 건..
기획, 촬영, 편집을 도맡아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다는 것..
고등학생 때 문화컨텐츠 쪽으로 가고 싶었던 생각을
느낌은 다르지만 해내고 있다는 것..
뭐 구독자나 조회수는 아직 미미하지만
그래도 영상에 달리는 댓글이나 좋아요 수를 보고 있으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는 것..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사실 나는 스스로 어휘력과 표현력이 많이 딸리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적고 있고
쓸 당시에는 그 당시 내 자신이 하고 있던 생각을 적은 거겠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읽어보면
이게 맞아?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쓰다 보면 나아집니다 라고 이야기하셨던 분 나와봐요.. 물론 농담입니다
무인도라는 이름처럼 블로그에 사람들이 꾸준히 오거나 댓글이 자주 달리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혼자만의 기록을 남겨놓는 느낌이라 좋다.
아, 물론 맛있는 녀석들 식당 적어놓은 글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은 계시지만
그 분들이 이런 뻘글까지 보시지는 않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적어봄..
*카메라울렁증이 있어서 가면을 쓰고 촬영하는데
가면을 벗어달라는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카메라에 적응을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에 내 자신이 더 답답함..
근데.. 마음같지 않더라고..
카메라를 보는 건 둘째치고 말도 어버버거림..
앞으로도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음..
진짜.. 방송이든 유튜브든 영화든 카메라 앞에 나오시는 분들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