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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잡다한 글 (39)
나개의 무인도
이 와중에 이 형님 인간미 보소... [뒤로 가는 남과 여]인데 오타나서 [뒤고라는 남과여]라고 적어주심... 음유시인도 오타날 때가 있다 이 말이야.. 가사는 가슴아프게 쓰시고 카톡은 인간미 있게 쓰시고...
사실 예전에 얼굴책에 이 가방을 리뷰랍시고 그림판 발편집으로 올린 적이 있기는 함. 그 이후로 이래저래 잘 쓰면서 다니다가 어느덧 이 가방을 산 지 3년이라는 시간이 넘었고, 심지어 얼리버드 버전이라 가장 최초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생채기 하나 없이 튼튼하게 잘 쓰고 있는 (내가 대견한 건지 아니면 가방이 대견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게 대견해서 3년만에 다시 글을 남겨봄. 이 사진들은 얼굴책에 올렸던 걸 그대로 가져온 거임. 3년 전에 만든 리뷰를 다시 보고 있자니 아 이때나 지금이나 글 못 쓰는 건 매한가지구나 하는 생각에 예전에 쓴 거 보다가 이불킥, 블로그에 옮겨놓다가 이불킥, 그리고 지금 여기까지 적고서 이불킥.. 그렇게 3이불킥을 시전하고서야 진정하고 다시 적는다.. 뭐 잡설이 길었..
나개라는 닉네임을 쓰다 보니 그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Q. 닉네임이 혹시 세나개(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따온 건가요? A. ...아니요 실제로는 예전에 쓰던 닉네임이 나는개드립퍼 였는데 특정 커뮤니티와 상관없이 그냥 스스로가 개드립을 자주 치다 보니 적을 거 없어서 저 닉네임으로 했다가 길다고 줄인 게 나개... 근데 요새는 그냥 개로 생각하시길래 그러려니 하게 됨.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인지도를 얻고 공연을 위주로 활동하다가 꾸준히 발표한 노래들이 점점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스타 대열에 오르는 듯 했으나 인성 관련 논란이 터지는 바람에 영 좋지 않은 상황이 된 어느 밴드(뭐 이리 서론이 길어) 의 노래를 친구가 제목을 잘못 말했던 게 뜬금없이 떠올랐다 "주접떠는 연인들을 위해"
죽전으로 온 이래 보정동 카페거리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오늘에서야 여친이랑 데이트 겸 감... 난 페퍼민트티, 여친은 샤케라또... 그리고 크로와상을 함께 시킴 그냥 크로와상도 맛있는데 저기 왼쪽에 있는 초콜릿 들어간 크로와상이 진짜 맛남 초콜릿이 뭐라 해야 되지 트러플 초콜릿 느낌임 주문했더니 저렇게 잘라서 주셨음 (원래 잘라서 주시는지 아니면 오늘만 잘라서 주셨던 건지는 처음 가봐서 잘 모름;;;) 어쨌든 음료도 맛있고 빵도 맛있었지만 무엇보다 전시라고 해도 될 만큼 찻잔 세트? 그게 되게 잘... 뭐라고 적어야 되나... 되게 예쁘게 배치? 되어 있었다... 사진 찍는 기술도 부족하고 미적 센스도 떨어져서 이렇게밖에 못 찍기는 했는데 감수성 메말라터진 나도 오 이건 예쁘다 라고 생각할 정도였으니..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어떤 남자애가 You are my destiny~♪ 하면서 1958년도에 나온 노래를 부르며 지나간다 근데 귀엽기도 하고 너무 뜬금없어서 웃음이 터짐ㅋㅋㅋㅋㅋ 대체 누가 너의 운명이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