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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개의 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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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글

뻘글-19

나개 2022. 12. 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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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글을 두달에 한번씩 쓰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 기분탓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유튜브를 6개월 정도 하면서 느낀 건..
기획, 촬영, 편집을 도맡아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다는 것..
고등학생 때 문화컨텐츠 쪽으로 가고 싶었던 생각을
느낌은 다르지만 해내고 있다는 것..
뭐 구독자나 조회수는 아직 미미하지만
그래도 영상에 달리는 댓글이나 좋아요 수를 보고 있으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는 것..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사실 나는 스스로 어휘력과 표현력이 많이 딸리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적고 있고
쓸 당시에는 그 당시 내 자신이 하고 있던 생각을 적은 거겠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읽어보면
이게 맞아?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쓰다 보면 나아집니다 라고 이야기하셨던 분 나와봐요.. 물론 농담입니다
무인도라는 이름처럼 블로그에 사람들이 꾸준히 오거나 댓글이 자주 달리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혼자만의 기록을 남겨놓는 느낌이라 좋다.
아, 물론 맛있는 녀석들 식당 적어놓은 글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은 계시지만
그 분들이 이런 뻘글까지 보시지는 않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적어봄..

*카메라울렁증이 있어서 가면을 쓰고 촬영하는데
가면을 벗어달라는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카메라에 적응을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에 내 자신이 더 답답함..
근데.. 마음같지 않더라고..
카메라를 보는 건 둘째치고 말도 어버버거림..
앞으로도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음..
진짜.. 방송이든 유튜브든 영화든 카메라 앞에 나오시는 분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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